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쇼 도토 (문단 편집) === 콩라인 === [youtube(rD7Pgxw7sxY)] '''이후 1년간 G1 경주에서 다섯번 연속 2착을 기록한다'''. 그 앞에서 다섯번이나 G1 우승을 채간 주인공은 언제나 [[티엠 오페라 오]]. 단 한 경기를 빼고는 모두 1마신 이내의 대접전이었다.[* 목차이 3번에 코차이 한번으로, 경기 성적표를 보면 3번이나 골 타임이 차이가 없다. 말 그대로 매번 접전이었다는 뜻으로, 아리마 기념에서 코차이로 패배한 후에는 아예 '''코차이 압승'''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보통 목차이만 나도 접전으로 표현하고 코차이라면 사진 판정도 애매할 정도의 명승부였다는 소리지만 "도토가 코차이까지 잘 쫓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어차피 승리는 오페라 오의 것"이란 의미다.] 메이쇼 도토가 준우승 5스택을 쌓는 동안 티엠 오페라 오는 2000년 중장거리 G1을 완전 제패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니 얄궂은 운명이다. --[[주유(삼국지)|하늘은 어찌하여 도토를 낳고 또 오페라 오를 낳았단 말인가]]-- 오페라 오가 출전하지 않은 같은 해의 G2 경기인 킨코상, 올커머에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기에, 오페라 오의 세대는 메이쇼 도토 선에서 서열 정리를 당하는 수준이었다고 할 정도로 메이쇼 도토 역시 대단한 실력자였다.[* 도토가 본격화 하기 전까지 그나마 고마 왕도전선에서 오페라 오에 대적하던 말은 [[사일런스 스즈카]]의 동생인 [[라스칼 스즈카]](한신 대상전과 천황상 봄에서 오페라 오에 이은 2착)인데 킨샤치상에서 직접 꺽어줬고, 클래식 전선 킷카상에서 오페라 오를 꺽었던 [[나리타 탑 로드]]는 고마 GI전선에서 함께 달리며 항상 앞서 달렸고 오사카배에서 오페라 오와 에어 샤커를 꺾었던 토호 트림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꺾는 등 성적을 남겼던 못 남겼던 그래도 이름 꽤나 알려져 있던 말들을 대부분 이겨줬다. 오페라 오 마저 결국 다음해에 이겨버렸으니...][* 당장 전적을 보면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크스부터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첫 G1 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 도토가 앞을 내줬던 상대는 '''오페라 오 하나 뿐이었다.'''] 단지 오페라 오와 같은 세대여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을 뿐이다.[* 그래서 일본 경마계에서 '실버 콜렉터(2착을 많이 한 말. 당연히 [[나이스 네이처|3착을 많이 한 말]]은 [[브론즈 콜렉터]]라고 불리며, 이들을 합쳐서 아예 서열정리까지 할 정도)들 중에서도 메이쇼 도토는 멤버에서 빼야 하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즉 "(1등을 하기엔 뭔가 한끗발 모자랐던)다른 실버 콜렉터들과는 달리 얘는 그냥 '''상대가 티엠 오페라 오라는 불가항력적 존재였을 뿐''' 실력은 최고급이니까"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고 실제로 일본 웹에서 찾을 수 있는 "실버&브론즈 콜렉터 계보"등을 보면 [[스테이 골드]]같은 논쟁이 있는 말들을 끼워넣는 경우는 많지만 상당수의 게시자들이 메이쇼 도토는 멤버에서 아예 빼고 있다.] 2000년 1월 16일 G2 닛케이 신춘배를 시작으로 G3 주쿄 기념, G2 닛케이상, OP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크스, G2 킨코상, G1 타카라즈카 기념, G2 올커머, G1 천황상 가을, G1 재팬 컵, G1 아리마 기념까지 그야말로 혹독한 스케쥴을 수행했고 이것이 독이 되었다.[* 물론 오페라 오도 G2 교토 기념을 시작으로 G2 한신대상전, G1 천황상 봄, G1 타카라즈카 기념, G2 교토대상전, G1 천황상 가을, G1 재팬컵, G1 아리마 기념이라는 만만치 않은 스케쥴을 수행했다. 오페라 오의 경우 99년 23.1km와 2000년 19.9km를 뛰어 두 시즌 동안 43km를 뛰었고, 메이쇼 도토는 99년 19.9km 그리고 2000년 22.5km를 뛰어 두 시즌 합계 42.4km를 뛰었다. 이 정도 거리면 웬만한 경주마의 데뷔부터 은퇴까지의 총 거리수와 맞먹는데 예를 들어 충실하게 커리어를 소화했다는 오르페브르와 키타산 블랙이 뛴 총 거리수가 각각 47km와 46.7km이고, 딥 임팩트나 루돌프의 경우는 총 거리수가 40km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두 마리 모두 지금은 말할 것도 없고 당시 기준으로도 혹독한 수준의 로테이션을 치루었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